1월의 재테크 글이다.
첫 글에서 뻔뻔하게 선언은 했지만 사실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애송이다.
애송이인건 알지만 계속 그렇게 살고싶진 않아서 노력해보려고한다.
금융과 관련된 경험으로는 산업은행 4개월 인턴이 고작이다. 그런 내가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된 이유는 카카오 덕분이다. 흠.. 이 얘긴 차차 하도록 하겠다.
[현재의 상황]
적금 : 539,000
예금 : 100,000
청약 : 500,000
주식 : 2,347,329
지르는비용 : 100,000
==> 3,586,329
나름 희망차지 않은가? 솔직하게 말해서 나는 자취도 하지 않으며 갚을 대출금도 없다. 나는 이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 나만의 방식으로 다른 이들에게 갚아 나아갈 것이다. 이것 또한 차차 기록으로 남겨둘 예정이다.
무튼, 1월의 급여를 받았고, 이가 반영된 상황이다.
[첫 급여]
==>1,860,000
[고정 지출]
십일조 : 180,000 / 210,000
교통비 : 84,200
통신비 : 65,000
기아대책 : 30,000
보험료 : 85,000
==> 444,200 / 474,200
[저축 방법]
적금1 : 540,000 (3년 만기 시 :20,000,000)
적금2 : 200,000 수습이 끝나는 4월부터 적금2 +400,000 (1년 만기 시 : 4,000,000)
투자 : 300,000
청약 : 100,000
==>1,140,000 / 1,340,000
지르는비용 : 100,000 (1년을 꼬박 모아 내 맘대로 쓰는 돈)
생활비 : 175,800
예상 저축액 : 17,926,329
2,073,671은 어디서 모으지?
나도 안다. 웃기다는 걸. 빡빡해 보일수도 있고 십일조 낼 돈으로 맛있는거나 사먹어. 할 수도 있다. 태클은 걸 수 있지만 뜻을 굽힐 순 없다.
예상 저축액에 못미치는 금액은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 그것 또한 블로그에 글을 올리며 알리도록 하겠다.
무튼, 생활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면 우선 회사에서 구내식당이 천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또한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나로서 커피머신이 있으므로 커피값이 나가지 않는다. 오늘도 0원 정도 쓴거 같다.
쓰다보니까 변명처럼 구구절절 길어지니 이만 줄이도록 하겠다.
수습기간이라 월급의 90%를 받고 있다. '70%아닌게 어디야' 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아쉽게 느껴진다.
근데 욕심은 내지 않을 것이다. 감사함으로 나아갈 것이다. 이 글을 보는 독자가 있다면 부디 내가 잘 하고 있는지 봐주던가, 힘을 얻던가, 혹은 잠깐보고 피식이라도 했으면 한다. 그걸로 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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